매트리스가 딱딱하거나 너무 물컹거리면 한 숨도 자지 못해서 여행갈때 숙소고르는게 가장 큰 고민이였어요.
이번 신혼 살림 마련하면서 예산짤때 가장 크게 짜둔 곳이 매트리스였습니다.
초년생일때 월급모아 명품백안사고 에*스에서 가장 좋은 매트리스를 사서 쭉 써왔기에
킹사이즈 매트리스는 어느정도 금액이 되는지 알기에 자신있게 목돈 빼놨어요.
그런데 신랑이 어디 인터넷 광고로 보고 전시장을 가보자고 하길래 반신반의로 가서 누워봤다가 놀랬습니다.
아 우선 전시장 들어갈때 자세한 설명은 듣다가 제 기가 다 빨릴것 같아서 설명은 적당하게 해달라고 설문지에
체크했더니 정말 필요한 내용, 가격 외 1~2가지 특징만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.
암튼, 결국 적당히 소프트하면서 받쳐주는 느낌이 있는 모피어스21로 구매했어요
10년정도 쓰다가 위에 토퍼만 재구매해서 갈면 새 매트리스처럼 쓸 수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.
결과적으로 원래 예산의 1/2도 안썼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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